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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이다 이재명' 탄핵 정국에 가장 잘 대처…긴급여론조사 선두
탄핵 표결을 앞두고 8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이 탄핵 정국에 가장 잘 대처하는 대선 후보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꼽았다.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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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핵 찬성 81%, 박 대통령 지지도 5%…갤럽 조사
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이 9일 오후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국민의 81%가 박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한국갤럽은 지난 6~8일 전국 만 19세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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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“비박계 배신했다” 안철수 “새누리 칼 쥔 듯 행세”
야 3당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만나 대통령 탄핵안을 오는 9일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. 왼쪽부터 박지원 국민의당, 우상호 더불어민주당,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. 회동에 배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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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"이재명 '사이다' 맞지만, 탄산음료가 밥이 될 수 있나" 견제구 던져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(사진)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공개적으로 견제구를 던졌다.문 전 대표는 2일 tbs라디오 '김어준의 뉴스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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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돌풍, 반기문 제치고 차기 대통령 적합도 2위 올라서
이재명 성남시장(사진)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. 최순실 국정파문 정국에서 연이은 강경 발언으로 야권 대선주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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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2월호] “문재인을 잡아라” 친박 몰락 빈틈 노린다
탈당 수순 비박계, 위태로운 야권공조… 정치권 이합집산 본격화 조짐친박을 대체할 새로운 ‘21세기형 보수’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[중앙포토]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국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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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2월호] 내년 판도 완전 리셋(reset)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!
與, 반기문 카드 기획한 ‘친박’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… 탈당·분당 초읽기野,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… 이재명, 2위 급부상 ‘최대 수혜’김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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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2월호] “안철수·반기문·유승민·손학규가 적임자”
유권자 10명 중 7명 정계개편 전망, 47%는 “새누리당 비박계가 제3지대 태풍의 눈 될 것”…반기문 지지하는 전통 보수세력과 안철수 중심 중도·호남의 결합 가능성도 배제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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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차 촛불집회] 이재명 성남시장 “오후 6시 광주 민주광장에서 만나자”
이재명 성남시장이 19일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여 독려 메시지를 남겼다. 본인은 민주화운동의 성지 광주광역시로 가서 촛불을 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. 이 시장은 1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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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금 전액면제까지?…박원순 서울시장의 잇따른 초강수 배경은?
박원순 서울시장. 김현동 기자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잇따른 ‘강수’를 던지고 있다.박 시장은 6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‘원순씨의 X파일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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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지정당 없는 부동층 23%의 호감도 반기문·문재인·안철수 순
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4명 중 1명(23.2%)은 지지정당이 없는 부동층이었다.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34.8%, 더불어민주당 25.7%, 국민의당 9.4% 순이었다. 여야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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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요즘 충청 어딜 가도 반기문·안희정 얘기”
“결심한 대로 하시되 이를 악물고 하셔야 한다. 내가 비록 힘은 없지만 마지막으로 혼신을 다해 돕겠다.” 결기가 느껴지는 이 말은 김종필(JP) 전 총리가 지난 15일 뉴욕에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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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0월호] “친박·친문 장악한 여야, ‘이종교배’ 가능성 커졌다”
사진·중앙포토19대 대통령 선거를 1년 3개월여 앞두고 ‘제3지대론’이 여의도 정가를 떠돈다. 역대 대선 때마다 제3후보는 늘 존재했지만 이번만큼 빨리 제3지대론이 부상한 적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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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부 팀장들이 풀어 쓴 대선주자 이야기] 문재인 “내년엔 정권교체” 김부겸 “대세론은 패배의 길” 김종인 “시대흐름 관통해야”
더민주 친문 성향 추미애 의원이 대표 선출 뒤 다른 주자들이 바빠졌다. 작은사진 왼쪽부터 김부겸 의원, 김종인 전 대표. 김성탁더불어민주당 팀장지난달 30일 낮 12시 김부겸 더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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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회창·이인제 전철 안 밟으려면 경제 비전 등 미래 이미지 보여야”
지난 1월 더민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표. 전문가들은 “대세론을 이어가려면 ‘친노·운동권’ 이미지를 넘는 새 비전을 내놓고 본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”고 그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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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정치 엘리트의 시대가 가고 있다
김성탁정치부 차장‘권리당원’. 더불어민주당의 8·27 전당대회 이후 야권에서 회자되는 단어다. 6개월 이상 월 당비 1000원씩을 내 당내 선거의 투표권을 갖게 된 이들이다. 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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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미애 “통합” 외칠 때, 이종걸·김상곤은 자리에 없었다
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(가운데)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‘제2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’에 참석해 김원기 고문(왼쪽 둘째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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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판까지 치열했던 더민주 전대…박원순·안희정·김부겸도 참석
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추미애(58) 후보가 최종득표율 54.03%로 김상곤(22.08%)·이종걸(23.89%)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. 60여 년 민주당 역사에서 대구·경북(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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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김무성 땐 없었는데…이정현에겐 내논 송로버섯·샥스핀찜
당 대표로서 찾아뵈었으니 그냥 당 대표급 의전을 받은 것뿐이죠. 하하.”지난 11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마치고 국회로 돌아온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“대통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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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수의 리더십 필요하다면 대선 나가겠다"
문재인은 품위 넘치는 ‘도성 안 대신’, 나는 ‘변방의 장수’…비상시국 맞은 대한민국은 강력한 지도력 갖춘 ‘장수’가 필요하다이재명 성남시장은 "정권교체를 통해 대한민국을 실질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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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혜영 “문재인 무난히 대선 후보 되면 무난히 진다”
원혜영(5선·부천 오정·사진)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“(8·27 전당대회에) 불출마하기로 입장을 굳혔다”고 말했다.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다. 그러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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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·경희대 공동기획] 시민들이 꼽은 매력 정치인 12人, 그들의 매력
강력한 리더십으로 무장한 독선적 정치엔 피로감… 포용력과 소신 갖추고 국민과 소통하는 리더를 선호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. 선거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인 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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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“선거 때 일 다 잊고 국민의당 같이 할 일 있을 것”
총선 하루 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말했다. 김 대표는 14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“국민의당은 같은 야당이니 같이 할 일이 있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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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“선거 때 일 다 잊고 국민의당 같이 할 일 있을 것”
총선 하루 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말했다. 김 대표는 14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“국민의당은 같은 야당이니 같이 할 일이 있을 것